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룹입니다. 초기 데뷔 시에 지니고 있던 의미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앨범의 컨셉,
활동 등을 아우르는 큰 개념으로 방탄소년단을 정의하고 시각화하여 콘텐츠 소비자에게
고유한 방탄소년단다움을 일관되게 전달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은 방탄소년단다움을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기존 방탄소년단 활동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고유의 본질을 파악하여 브랜드 방향성을
정의한 후, 이에 따른 브랜드 디자인원칙과 디자인 에센스를 도출합니다.

데뷔 초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각 앨범의 컨셉이나 활동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성장'의 서사를 보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딪히고 넘어지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청춘의 초상'이라는
방탄소년단 고유의 본질을 만듭니다.

방탄소년단은 '성장하는 청춘들의 초상'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기존의 'Bulletproof Boy Scout'라는
의미를 유지하며 이를 확장하여 방탄소년단을 BTS ( Beyond The Scene ) 로 재정립합니다.
BTS는 Beyond The Scene의 약자로,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뛰어넘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며
성장하는 청춘인 방탄소년단을 지칭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브랜드 디자인 원칙을 정의합니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수많은 문을 마주하는 방탄소년단의 심볼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브랜드스토리에서 출발하여, 이를 열고 나아갈 때의 문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완성도 높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모티프를 활용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모티프는 브랜드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된 여는 행위와 빛을 반영하여 디자인합니다. 다양한 매체에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소재는 시각과 촉감의 경험을 통해 방탄소년단다움을 전달하며, 디자인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디자인 에센스입니다.

서체는 콘텐츠 소비자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서체의 일관된
사용은 강력한 브랜드 성격을 만듭니다. 다양한 무게의 서체, 정보의 명료한 위계 등 타이포그래피의
올바른 활용은 우리 브랜드를 보다 더 친절하고, 사려 깊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줍니다.

앞서 정의 내린 방탄소년단다움을 반영한 디자인 언어를, 다양한 매체에 명료하게 적용하여
컨텐츠 소비자에게 방탄소년단다움을 일관되게 전달합니다.
( * 어플리케이션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예시입니다. )